천천히, 조급해하지 말고, 그러나 정성껏 하루를 살아가자

공부는 직접 요약을 하거나 느낀점을 써봐야 진정 내 것이 되는 것 같다. 오늘 공부를 하겠답시고 유튜브로 유익한 정보 영상들을 많이 봤는데 지금 생각나는 것은 별로 없다. 그냥 멀뚱히 보기만 하는 것은 배운 게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니 이걸 노트에 따로 옆에 적으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병원을 다녀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목표를 세웠다. 플래너에 계획을 적어두었고 3월지출결산을 했으며 4월 예산을 짰다. 아름다워지기 위해 화장품 구입을 했고, 사순절 To-do를 진행했다.

막 허튼짓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한 것은 아닌데, 내가 공부하거나 앉아서 목표를 짰던 시간들의 집중도를 살펴보면 집중도가 현저히 낮았다. 옆에서 엄마가 오늘 쉬는 날이라 방송을 틀어놓고 계속 울거나 웃거나 하셔서 그런 것 같다.

내일은 도서관이 휴관일이 아니니까 도서관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엄마도 내일은 쉬는 날이 아니시지만, 일단 집에 있으면 고양이도 있고 휴식처와 놀 수 있는 것들이 곳곳에 널려 있기 때문에 공부나 무언가에 집중하기에 썩 좋지 않다.

플래너를 잘 활용해서 한번 매일매일을 생산적으로 살아봐야겠다. 그런데 플래너가 좀 불편하다. 데일리 리포트 노트를 구매해야하나?

Chyan Kim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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