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누군가로 인해 감사하고, 누군가에게 축복하는 말이 넘치는 삶은 행복합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이 너무도 잘 보여서, 감사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제 삶의 행복도를 정하는 주변인들을 통해 기쁨과 감사,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낄때 참으로 감사하답니다.

제 관심사와 재능이 일치하는 직무와 산업군, 비전을 갖고 있는 회사의 대표님으로부터 면접 문자를 받았을 때, 그리고 그 경로가 단순히 알바천국에 올린 빈약한 이력서 하나였다는 것에, 이걸 정말 내 힘이 아니고 하나님이 도우신 것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기적적이고도 감사한 일에 하루하루가 매우 기쁘고 감사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주일마다 제가 평소 하고 싶었던 연극을, 좋은 멤버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그리고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노래를 다른 사람들과 하모니를 맞추며 찬송하는 성가대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어쩜 이렇게 제 주위에 좋은 사람들만 주시는지… 고등학교 졸업 전후로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게임중독이었고 이로 인해 가정 불화와 인성 파탄 및 패륜적 반항을 많이 하던 아이였습니다. 그 당시의 심각함을 다시 상기해보면 참 게임의 노예가 된 불행하고도 부자유한 삶이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게임을 보면 하고 싶고 하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작년 2월에 낫질 못하는 게임 중독으로 인해 삶의 중요한 것을 행하지 못하는 저를 안타깝게 보신 하나님이 제 힘줄을 치셔서 손목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저는 예전만큼 마음껏 팔을 쓸 수 없게 되었고 이는 게임을 해도 즐거움보단 고통을 느껴서 그나마 게임을 좀 덜하고 멀리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게임을 합니다만, 오늘 겪었던 놀라운 일은, 저는 항상 게임을 하면 너무 재밌으니까 주변에서 하는 걸 말리면(내 뜻대로 하지 못하게 만들면) 화를 많이 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가족들의 걱정과 제 신뢰도를 이성적으로 잘 생각해내고 게임하는 모습을 걱정하는 가족을 위해 바로 게임을 껐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올바르게 살려고 하나님이 하지 말라 하시는 것은 하지 않고 하라 하시는 것은 행하는 순종의 삶이 곧 하나님께 구속된 삶이기에 언뜻 보면 자유롭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아닙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저는 오늘 깨달았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주변 사람들을 사랑으로서 대하는 것입니다. 저는 가족의 걱정 속에서 사랑을 읽었습니다. 중독이 심했을 땐 그게 바로바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공감도 되지 않고요.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사랑으로 충만하고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니, 가족의 사랑도 잘 느껴졌고 그 결과로 제 행동이 이타적으로 바뀐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은 정말 사람을 바뀌게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는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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