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레코딩 세팅 완료! 처음으로 커버 녹음을 해보다…

목요일에 홈레코딩에 필요한 케이블, 팝필터, 마이크 거치대를 구입하고 토요일, 오늘 배달이 왔다.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볼 때는 눈치 보이니까 세팅을 바로 했는데, 생각보다 변수가 많긴 했어도 일단 다 잘 해결되었다.

쿨에딧프로 프로그램으로 커버 작업을 해보기로 하였다. 케이크워크는 세팅을 온전히 잘 했는데 마이크 소리 인식을 못해서 쿨에딧프로로 하기로 한 것이었다.

처음으로 녹음을 해보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박자 틀리는건 그렇다치고… (하필이면 박자 맞추기 어려운 곡인 시라노의 [마침내 사랑이]를 불렀다) 음정이 다 틀리는게 너무 섬세하게(?) 노골적으로(?) 잘 들려서 ‘아.. 내가 노래를 잘 못 부르는구나. 라이브에서 부르는건 어느정도 공명과 약간의 뻥튀김이 있는 거였구나’를 알게되었다.

그와 동시에 건조하게 녹음된 나의 목소리를 아름답게 울려퍼지게 해줄 믹싱이란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일단 관련 영상이 유튜브에 많기 때문에 찾아보면서 독학으로 공부할 생각이다. 그러다가 정말 고급 기술이 필요할 때에는 1대1 레슨을 알아볼 생각이다.

나에게는 돈이 있고, 시간이 있고, 젊음이 있어서 무엇이든 도전할 수가 있다. 심지어 부모님도 내가 무엇이든 실행하고 도전하기를 원하신다. 가만히 게임만 하고 놀고 게으름피우는게 아니라…

그러니까 이런 좋은 환경 속에 있는 것을 감사히 생각하며 더 열심히 살아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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