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인사

궁금했던 것, 아쉬웠던 것, 감사했던 것, 건의하고 싶었던 것 모두 말했다. 그리고 한 명 한 명 고맙고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나왔다. 마지막에 같이 일했던 동갑내기 친구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어’라고 말했을 때, 울컥 울음이 나왔다. 아, 좋은 사람들과 헤어지면 눈물이 나는구나. 그 때 깨달았다.

좋은 분들이었다. 좋은 분들과 3개월동안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행복했다. 3개월동안 많은 걸 배웠고 돈도 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그 시작과 마무리를 이렇게 부드럽고 성장 지향적으로 하게 해주심에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다.

사실 시기상으로 봤을 때도, 내 손목이 더 이상 일할 때 너무 염증이 심해져서 못 버틸 것 같긴 했었다. 더 심해져서 아예 못 쓰게 되기 전에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게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길을 인도해주신 것이 아닌가 싶다.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다. 나는 앞으로 책을 읽고 공부하며 글을 쓰고 영상을 제작하는 등 컨텐츠를 만들어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다져나가며 최종적으로는 ‘선한 인플루언서’가 되어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경제적 자유와 시공간적 자유를 획득해 더욱 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고 신나는 나날을 보내는 것이 나의 꿈이다.

하나님, 이제 제가 열심히 공부하고 컨텐츠 만들고 제 스스로 시간을 통제하여 돈을 벌어갈 앞 날이 펼쳐졌습니다. 예상보다 빠르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제가 빨리 꿈 이루는 것에 목말라하는 것을 아시고 빠르게 진행시켜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아픈 손목부터 회복시켜가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컨텐츠 만들고 사업을 일궈보겠습니다. 도와주시고,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으며 늘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삶 산다는 목적을 잊지 않게 도와주세요. 또한, 지난 3개월동안 저에게 많은 선한 영향력을 끼쳐줬던 직장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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